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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호 캠페인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참가한 아이들.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가 신정7동에서 최근 지역아동 대상 환경보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색환경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주제로 아이스겔을 재활용한 디퓨저 만들기와 일회용 컵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2가지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재활용 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패널 제작을 통해 캠페인 참여 주민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팁을 공유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순 신정7동 주민자치회장은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선덕 신정7동장은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즐거운 체험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이 환경보호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환경인식 개선활동을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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