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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성장상담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소년이 있는 가족의 고민과 걱정, 스트레스 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성장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족 안에서 느끼는 우울, 불안, 분노 등의 감정 대처 솔루션 ▲심층 검사를 통한 심리적 위기관리 및 적절한 해소법 등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학 상담과 연계해 운영된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회(50분)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최대 3회까지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입시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가족 간 갈등과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강연회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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