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을 오는 8월19일까지 총 60명을 모집한다.
구와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제공하는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는 창업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특별 창업지원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8월30일부터 10월11일까지 총 12번 받게 되며, 한신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 장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창업 아이템 모색 ▲마케팅 기획 ▲우수기업체 현장방문 ▲창업자금 조달 ▲창업 프로모션 등을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사업기획을 작성한 수료생은 한신대학교 캠퍼스타운 강북혁신플랫폼 인큐베이팅 스페이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방문이나 전화로도 접수 가능하다.
관학협력 창업지원아카데미와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 또는 한신대학교 서울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하기 좋은 강북구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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