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꿈드림, 검정고시 합격률 94%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6-05-19 1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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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명 합격… 전 괌고 만점자도
    맞춤형 교육프로·멘토링 결실
    ▲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은평구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4월 실시된 ‘2026년 제1회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달 8일 발표된 시험 결과에 따르면, 검정고시에 응시한 센터 소속 청소년 33명 중 31명이 합격했으며, 전 과목 만점자도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상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하기 어려웠던 과목을 멘토의 도움으로 보완할 수 있었다”며 “교육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꿈드림에서 제공하는 1대1 대입 상담과 입시 설명회 등에 참여하며 학업과 진로 설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진로·직업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지원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생, 대학원생, 현직 강사, 퇴직 교사 등 다양한 멘토가 참여하는 1대1 또는 1대2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습을 지원한다.

    은평구꿈드림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값진 결과를 얻은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이후 대입 상담과 진로 탐색 등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은평구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전문 지원 기관이다. 센터는 청소년의 개인별 상황을 고려해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진로 및 직업체험 지원, 자립 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학습 공백을 메우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사회 안정과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은평구꿈드림은 대학생과 퇴직 교사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학습 멘토단을 통해 1대1 또는 1대2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바탕으로 검정고시 합격률 향상과 만점자 배출이라는 결실을 봤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꿈벤저스’와 또래멘토단 등 자치기구를 활성화해 청소년 중심의 능동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나아가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1대1 대입 상담 및 입시 설명회, 자립 기술 훈련 등 연속성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진입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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