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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클립아트코리아) |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OCU평생교육원)에서는 11월 15일 자정까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새로운 수강생들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로 다음 날인 16일 개강하여 2023년 02월 28일 종강하는 일정이다.
정부에서는 아동수당 도입과 노인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확대를 추진하면서 저출산과 고령화에 맞게 치매국가책임제와 지역사회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사회복지 인력의 실무 역량에 의존하는 통합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사회복지 분야는 계속해서 세밀화되고 전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부합하는 자격증으로 사회복지사가 있다. 사회복지사는 노령 인구의 증가와 빈부격차 등의 문제로 향후 일자리 증가와 처우 개선 및 연봉 연상이 예상되는 직업으로 선정되어 고용안정성이 보장되는 직업이다. 정년이 없기 때문에 퇴직 이후의 일자리를 찾는 중, 장년층에게도 도움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뉜다. 2급은 전공에 상관없이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춘 자는 누구나 17과목만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반면 1급은 국가시험으로 사회복지사2 급 자격증을 취득한 자가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최종학력이 전문 학사인 학습자라면 1년 이상의 현장경력이 있어야 응시 가능하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론은 비대면 온라인 수강으로 오프라인 출석 없이 이수 가능하다. 따로 학습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개별 스케줄에 따라 24시간 언제든 수강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필요한 이론 16과목을 이수할 수 있음은 물론 전문 교수진을 통한 교육으로 수준 높은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강의가 서툴고 어렵다면 별도로 원격 지원 시스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화면을 함께 보면서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실습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이루어지는데,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부터 교육, 행동양식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제공된다. 단, 선수과목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교육 방안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분은 1:1 전문 학습 플래너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관계자는 ‘자격증 교육과 함께 특별 장학 제도도 마련하여 수강생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일반적인 성적 장학금부터 제대 군인, 보훈, 면학, 장애인 등 마련되어 있으며 그에 따른 혜택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이나 대표번호를 이용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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