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년 주민자치계획사업 선정

    인서울 / 홍덕표 / 2023-06-26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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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洞 주민총회 성료
    ▲ 지난 20일 열린 삼선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주민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총회를 20개 전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구 주민총회는 지난 5월31일 길음1동부터 이달 22일 정릉1동을 마지막으로 1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 협약,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및 주민 투표,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동에서 준비한 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마을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20개 모든 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을 성실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구 주민총회는 동별 특색있는 의제 발표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에 약 98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북형 주민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별로 접수된 약 500여건의 지역 의제 중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를 통해 총 159건이 선정됐다.

    8억원 규모로 오는 2024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했다.

    각 동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자치계획은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 지원 사업', ‘주민자치 동 단위 계획형 사업' 등으로 연계해 2024년에 실행할 예정이다.

    2024년 동별 주요 사업으로는 ▲성북동 골목 스토리 ▲공유 공간을 활용 추억의 영화 상영 ▲동선나누장-나도 되살림 환경 ▲쓰레기 줄이기 마을기 ▲지구살리기 프로젝트-행동하는 우리 ▲사랑해요 성북천 ▲전통 한방차 만들기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전통문화 행사 ▲친환경 EM 주방 세제 만들기 ▲정릉천 살리기 ▲정릉4동 한마당 축제 ▲봄이 오나 봄 ▲길음2동 장기자랑 한마당 ▲종암동 에코피아 ▲월곡1동 마을학교 ▲월곡2동 어르신 노래자랑 ▲따뜻한 한 끼를 먹어요 ▲골목을 깨끗하게 분리수거 안내판 설치 ▲인정이 꽃피는 마을축제 ▲동네 둘레길 조성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자치계획 사업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및 주민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북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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