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공유부엌·문화놀이터·미래 꿈터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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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립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 조성된 문화놀이터. (사진제공=강동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첫 번째 청소년문화의집인 ‘구립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9일 개관 예정이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강동구 천중로 61, 연면적 2015.62㎡, 지하 2층~지상 4층)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과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와 쉼의 공간이다.
이곳에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비롯해 ▲전래놀이, 보드게임, 레트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 ▲공유부엌 ▲댄스실 및 보컬밴드실 ▲youth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놀이터 ▲4차 산업 기반의 가상진로체험을 위한 미래꿈터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조성돼 있다.
이정훈 구청장은 “설계부터 청소년, 건축 관련 자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도 함께 받았다”며 “강동구의 1호 청소년문화의집인 ‘천호청소년문화집’은 독창적인 인테리어디자인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더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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