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에 주민, 문화·예술인, 문래창작촌 작가 등을 위한 공연장, 전시장, 창작공간 등을 마련하여 문화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문화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다.
용역 내용은 ▲건립 기본방향 및 세부 시설 구상 ▲건립 기본계획안과 사업 전략, 관리 운영계획 제시 ▲해당 부지 일부에 먼저 조성될 주민친화공간의 향후 활용 방안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비롯한 수요 조사 분석 ▲국내외 유사 시설 운영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정책적·경제적·재무적 타당성 검토 ▲기타 복합문화시설과의 차별화 전략 제시 등이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며, 용역 비용은 서울시 예산 지원을 통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억2000만원이다.
용역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17~21일 나라장터를 통해 가격 입찰서를 제출하고, 이후 기술제안서 등 제반서류를 21일까지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용역 결과가 나오는 오는 2024년 3월에는 ‘영등포예술의전당’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이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두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디딤돌 삼아 주민과 문화·예술인을 위한 대형 복합문화시설 건립에 속도가 붙기를 바란다”라며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 문래동에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이라는 1+1 효과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영등포 위상과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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