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료등 최대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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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상반기 '써밋클래스 성동' 사업 참여 모임 모집 안내문.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가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써밋클래스 성동' 사업 참여 모임을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써밋클래스 성동'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공부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료 및 영상제작비를 지원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습자가 직접 강사를 초빙하고 원하는 분야의 교육분야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활동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기관주도의 정형화된 학습형태와 차별성을 갖는다.
지원 대상은 강사 포함 성동구민 80% 이상인 7인 이상의 학습 모임으로, 모임당 강사료 등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 모임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014020647@sd.go.kr)로 보내면 된다.
이후 선정 결과는 이달 말 구 홈페이지에 공지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학습모임은 오는 6~8월 1일 1시간 이상, 총 6회 이상의 학습활동을 해야한다.
단, 수강생 출석률이 3회 연속 50% 미만인 경우에는 자동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학습 완료 후에는 학습 성과물 관련 영상제작물을 제출해야 하며, 향후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영상을 탑재하게 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구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도적으로 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적극 운영하고,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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