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노후 어린이공원 4곳 새단장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5-26 14: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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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관악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관악구는 최근 노후 어린이공원 4곳에 대한 전면 재정비를 마치고 주민 휴식과 놀이 기능을 강화한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확보한 국·시비를 포함해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회단지어린이공원(은천동) ▲은천어린이공원(은천동) ▲원당어린이공원(인헌동) ▲탑골어린이공원(낙성대동) 등 어린이공원 4곳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공원들은 주택가와 어린이집 인근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지만, 조성된 지 10년 이상 지나 놀이시설 부식과 바닥 파손 등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기존 시설물을 정비하고 휴게공간과 녹지공간을 확충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여가·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놀이시설에는 트램폴린과 회전무대 등 창의력과 사회성, 신체 활동을 유도하는 놀이기구를 새롭게 도입했다. 또 CCTV를 비롯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야 확보와 조명 간격, 울타리 배치 등에 범죄예방설계(CPTED)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구는 지난해에도 약 54억원을 투입해 어린이공원 13곳을 재정비했다. 이 가운데 합실·새숲·중앙·비안 어린이공원 4곳은 물놀이터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7~8월 운영 기간동안 약 1만3000명이 이용하는 등 가족 단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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