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당시 사진·물건등 전시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최근 파주시 보훈회관(문화로 42)에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은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김종철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 상무,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보훈단체 사무실로만 이용돼 오던 파주시 보훈회관을 활용해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돼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보훈회관의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기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에서는 5000만원을 기부하고,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65인치 티브이(TV)를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제1군단(30기갑여단ㆍ25사단ㆍ701특공연대)에서는 전시 물품을 대여하는 등 후원에 동참했다.
시는 이번 기억의 공간이 과거의 희생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교훈과 영감을 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일상 속 보훈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훈회관ㆍ현충시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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