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초등생 신기술 진로체험프로 성료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4-02-14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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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동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가상현실(VR) 홀로그램을 만들었다. (사진= 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신기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동양미래대 하이브 센터와 손을 잡고 1월22일~2월6일 지역내 우리동네키움센터 13곳에서 초등학생 274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로 확대했다.

    센터별로 플라잉옥타곤, 풍력자동차, 레이저쇼프로젝터, 메시지팬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관련 기술의 원리를 알아보고 ▲드론 전문가 ▲대체에너지 개발연구원 ▲미디어 파사드 디자이너 ▲센서 전문가 ▲자율주행 전문가 ▲바이오 공학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토이 디렉터 등 연계된 직업과 진학 방법을 소개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 체험은 물론 진로 탐색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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