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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신탁과 부천 중동 은하마을 통합 재건축 주민대표 관계자들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앞서 은하마을은 2024년 11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4개 단지는 대우동부, 효성쌍용, 주공1·2단지 등 총 2387가구 규모이며 개발 시 4000가구에 가까운 대형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과 가깝고, 도보거리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부천시청,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특히 개발에 대한 주민 의지가 강해 지난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앞두고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민 동의율 90%를 달성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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