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가정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 감소를 위해 희망 가구에 가정용 소형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비용의 60%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구매한 서대문구민으로, 지난해 120가구보다 180가구 늘어난 300가구로 확대 실시한다.
단, 품질 인증(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도법에 근거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희망 주민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청 청소행정과 음식물관리팀으로 내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배출 장소의 해충 및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