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새마을협의회,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제 대청소 실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9-23 17: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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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청덕 가꾸기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하재천, 부녀회장 한선미)는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회원들은 도로경관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마을의 진입로 등 도로변 풀베기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일제 대청소의 일환으로 청덕면 관문인 적포리·대부리·두곡리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풀베기 작업을 통해 마을 경관이 한층 깔끔해져 고향을 찾는 분들께 아름답고 깨끗한 청덕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재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게 정비하여 청덕면을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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