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 중학교 8곳에 ‘드림업 진로버스’ 지원

    교육 / 문찬식 기자 / 2022-06-20 1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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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운영
    지역 전세버스업체 교육기부··· 올해 53대 지원
    ▲ 지난 17일 갈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위해 운영된 드림업 진로버스에 오르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중학생 진로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 '교육기부 드림업 진로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드림업 진로버스' 사업은 지역내 전세버스업체와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진로탐색 활동을 위한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마친 지역의 중학교 8곳에 총 53대의 진로버스를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갈산중학교 1학년 학생 116명을 대상으로 진로버스 4대를 지원했다.

    갈산중학교 진로전담 교사는 "진로체험 현장 방문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이 학생들의 이동"이라며 "진로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체험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구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양질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버스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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