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네배움터 4개 프로 개설

    교육 / 문민호 기자 / 2025-03-06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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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타로카드등 선보여
    24일까지 수강생 53명 모집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4일까지 ‘2025 용산형 동네배움터 3기’에 참여할 수강생 총 53명을 모집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자동차 간이점검(보광동) ▲글쓰기로 ‘나’ 찾기(원효로2동) ▲마음을 보는 타로카드(서빙고동) ▲퀼트&텍스타일(청파동) 등 4가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학습자나 동주민센터 수요를 반영해 개설하거나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 시류에 맞는 주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근거리 생활권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해당 동 주민과 신규 수강생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각 프로그램 별 모집인원, 접수기간, 교육시간 등이 달라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박희영 구청장은 “용산형 동네배움터는 구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기계발을 하고 구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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