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사회서비스 종사자 ‘마음힐링’ 지원

    복지 / 이대우 기자 / 2022-03-03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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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복지재단은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생활지원사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감을 돕기 위해 공예, 심리테라피 등 정기·특별 강좌를 운영하는 ‘마음힐링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강남사회서비스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원데이클래스로 시작된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포슬린아트, 캘리그라피 등 정기 강좌와 비누공예, 마크라메 등 특별강좌가 3개월 단위 학기제로 진행된다. 센터 내 모든 마음힐링 프로그램은 강남구 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서비스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남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공적 돌봄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마음힐링 강좌와 더불어 힐링공간 休센터 운영, 맞춤형 교육·심리상담·네트워크 지원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복지욕구에 맞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사회서비스지원센터, 강남복지재단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남사회서비스지원센터 멤버십 가입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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