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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 (사진제공=양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9월4일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거리 운행이 예상 되는 추석 전 자동차 고장 및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봉사대원 30명이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오는 9월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동차 300여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량,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및 벨트 상태와 등화장치 점등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이 끝나면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업체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을 받으러 오면 와이퍼와 전구를 교환해주고 엔진오일과 워셔액도 무상으로 보충해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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