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월과 2월, 72시간공부캠프가 예비 고등학생들을 위한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서초캠퍼스는 통학형으로 운영되며, 안성캠퍼스와 강화캠퍼스에서는 각각 29기와 30기 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집중 학습 캠프가 동시 진행된다.

안성캠퍼스는 2인 1실의 소규모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180명의 학생이 30명의 멘토와 함께 생활하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실천해 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강화캠퍼스는 4인 1실로 설계되었으며, 안성캠퍼스의 두 배에 달하는 넓은 방 크기를 통해 쾌적하고 여유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마련하고, 협동 학습을 통해 다양한 학습 방식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윈터스쿨 가격은 강화도 72시시간기숙학원 예비중3~예비고2까지 350만원이며, 경기도 안성 72시간기숙학원은 예비고3 370만원이다. 모두 추가비용은 없다.

72시간공부캠프 관계자는 “이번 윈터스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학습해 가는 과정을 배우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의 질과 학습 환경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