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오는 2024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쓰레기는 이리로!)를 도입한다.
현재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전화 회선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황색봉투 배출 신고 ▲종량제봉투 판매소 ▲무단투기 신고 ▲신비의 보물가게 문의 등 자주 찾는 민원 5가지를 포함해 최대 12개에 달한다.
기존에는 모든 전화번호가 개별적으로 안내되고 있지만 대부분 구청 교환실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해 2~3회가량 호전환(전화를 돌려)을 거쳐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었다.
이마저도 다시 전화를 할 경우 처음부터 반복하는 경우가 허다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구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를 도입했다.
통합민원전화를 통해서는 자주 찾는 민원외에도 ▲청소업체 연락처 안내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민원 등 계양구의 모든 청소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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