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우수상’수상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1-12-30 14: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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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실 있는 축산시책 추진에 첫 수상 결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영암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환경친화형 축산시책 추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축산경영 ▲동물복지 ▲축산자원 4개 분야의 30개 항목에 대해 1년 동안 추진한 성과를 평가한다.


    영암군은 분야별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특히 축산정책 분야에서 자체예산 확보와 으뜸한우 송아지 선발 률 우수, 동물복지 분야에서 친환경축산물 인증목표 달성, 축산경영 분야에서 조사료 사업비 집행 및 품질 검사율 우수, 축산자원 분야에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 및 악취 민원 감소 대책 적극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첫 수상일 뿐만 아니라, 축산과가 신설돼 얻은 결실이라서 더욱 영광스럽고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축산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내실 있는 축산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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