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소는 대전광역시 유휴지 및 불법 경작지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 활동지이다. 250여 그루를 대전 시민 가족 100여명과 협회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식재했다.
협회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도시숲지원센터로 2024년부터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 협조를 통해 녹화가 필요한 공유림(유휴지, 폐경지, 불법 경작지 등)에 나무를 조림하고 이미 조성한 공간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신청을 통하여 ‘산림탄소상쇄 포켓숲’으로 운영・관리하고자 한다.
조병철 회장은 “ 시민들과 함께 오늘 심은 나무들은 현재 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나무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산불 조심을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