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본격화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5-27 14: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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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유지
    집단 의심사례 신고 당부도
    ▲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과 단체모임이 늘면서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세균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구는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과 서울시청, 보건소 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보고와 역학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또 동일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한 뒤 2인 이상에게 설사와 구토 등 유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집단 감염 의심 사례로 보고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세척 ▲설사 증상 시 조리 금지 ▲위생적인 조리 ▲도마 분리 사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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