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올 3분기 평생학습강좌 오는 19일 개강

    교육 / 이대우 기자 / 2022-08-30 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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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경공매·플로리스트 과정등 다양
    일원동·개포동 2곳서 운영··· 1일부터 수강생 모집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2년 3분기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학습자를 오는 9월1~15일 모집한다.


    오는 9월 개강하는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부동산 경공매’,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과정 등 지난 분기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좌를 중심으로 개편됐으며, 9월19일~12월5일 일원동과 개포동 두 개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배우와 함께, 배우처럼 읽는 낭독연극’, ‘도전! 글쓰기 입문과정’, ‘금쪽 미술심리 상담소(자격증 준비반)’, ‘테마 국내여행 100선’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강좌들을 마련했다.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쉽게 만드는 일본식 가정식’,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떡 제조 기능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 인문교양 및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개설됐다. 또 ‘웰빙푸드 전통간식! 우리떡 만들기’, ‘고급 수제 전통주 빚기’ 등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15명 내외이며, 구민뿐 아니라 성인 학습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당 6만원(총 10회차)이며, 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6000원(1회 과정)~2만4000원(4회 과정)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약 200여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1700여명의 학습자를 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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