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KMI, 후원금 전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4-14 16: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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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청소년·대학생·자립 준비 청년 96명 선발…교육용 스마트 기기·장학금 등 지원

     왼쪽부터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명예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가 9일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꿈크미, 크미드림 보건의료인재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김민우 나눔사업추진단장,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장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전달식에서는 보건·의료계열 진로를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대학생·자립준비청년을 격려했다.

     

    KMI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보건·의료계열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대학생·자립준비청년들의 학습환경을 개선‧지원해 이들이 학업을 원활하게 이어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꿈크미, 크미드림 보건의료인재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교육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고 추가로 1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및 진로 멘토링을 지원한다.

     

    조남권 사무총장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KMI한국의학연구소 꿈크미, 크미드림 보건의료인재 교육지원사업’이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한 보건의료 분야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이 KMI 명예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당당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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