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에듀벤처, 유아·어린이 전문 음악 브랜드 ‘뮤지토리’와 제휴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4-10-30 14:50:11
    • 카카오톡 보내기
    20여권의 단계별 라인업 교재도 출시
    ‘엘리제의 뮤직박스’, ‘호두까기 인형’ 등 뮤지토리 교재 바탕 콘서트도 개최
     
    장원교육의 뮤직에듀벤처가 오랜 기간 유아 음악 교육에 힘써온 ‘뮤아스’와 제휴하여, 유아·어린이 전문 음악 브랜드 ‘뮤지토리’ 교재를 출시했다.

    ‘뮤지토리’는 음악(music)과 이야기(story)의 합성어로서, 피아니스트이자 동화작가인 ‘뮤아스’ 우영은 대표가 2012년부터 동화를 통해 음악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개발한 유아, 어린이 대상 음악 교육 브랜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뮤지토리 음악교육 교재는 유아기 음악 교육의 중요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해 연령별 교육을 체계화했다. 최근 20여권의 단계별 교재 라인업 구축을 완료한 뮤지토리 시리즈는 플레이북 과정, 놀이피아노, 그리고 레슨북 및 스토리텔링 악보집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교재들은 악기 교육 이전에 신체 동작과 언어로 음악성을 일깨우는 플레이북 과정부터 놀이피아노, 악기 레슨 과정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을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음악 강사라면 누구든지 그룹 수업으로 교재를 활용할 수 있고 수업에 필요한 음원을 탑재한 앱을 통해 수업을 이끌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뮤지토리는 교재 라인업 출시를 기념하여 뮤지토리 교재에 기반한 어린이 콘서트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친 '양파의 매직코트' 공연을 시작으로 세종, 부산에서 후속 공연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뮤지토리는 '엘리제의 뮤직박스', '호두까기 인형' 등 뮤지토리 교재 바탕 콘서트를 통해 아이와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아스’ 우영은 대표는 “아이들은 뮤지토리 콘텐츠를 통해 창의성, 언어 능력, 자기표현 능력, 협력과 소통 능력 등의 긍정적인 학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기 위한 좋은 토양이 된다"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보다 쉽게 뮤지토리 콘텐츠를 만날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 밝혔다.

    뮤지토리 교재 및 수업은 전국에 있는 뮤지토리 인증센터와 파트너십 학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격증 과정 및 세미나 등도 기획 중에 있다. 교재는 뮤직에듀벤처 공식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