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대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시상식

월드비전이 주최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5년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 대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2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 대회는 국내 아동들이 꿈을 엽서에 그려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모두를 위한 충분한 한그릇’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초등학교 2942개교 13만3152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여하였고 군포의왕 지역에서는 25개교 921명의 초등학생이 작품을 출품했다.
 

월드비전은 한국미술협회 소속 화가들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고 군포초등학교 6학년 한가은 학생, 당동초등학교 5학년 김현진 학생, 의왕초등학교 4학년 류제이 학생의 작품이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정숙경 교육장은 “수상작품에서 식량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 군포의왕 지역 학생들이 이러한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최성호 본부장은 “월드비전도 꿈 엽서그리기대회가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