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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농가에 우선 지원되며,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농지를 찾아가 무료로 파쇄 작업을 진행한다.
면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파쇄지원단 인력에 대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사전 의무교육(8시간)을 실시하고 산재보험에 가입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번 작업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절감 등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봉자 봉산면장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고령의 농업인들은 영농부산물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주민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 산불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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