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탄소중립 에듀센터' 올 하반기 착공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6-02-09 15: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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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국비 등 총 389억 투입
    체험ㆍ전시 등 학습 인프라 갖춰 2028년 완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에 들어서는 국가 탄소중립 교육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올 하반기 착공한다.

    지난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환경교육 거점을 조성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이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내에 국비와 지방비, 민자 등 총 389억원을 투입해 교육·체험·전시를 통합한 국가 차원의 환경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부지면적 4만9330㎡, 건축면적 4989㎡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총괄해 현재 한국환경공단이 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운영은 한국환경보전원이 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건축 인·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 공사 착공이 예상된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해남군민·관광객·교육기관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군이 적극 추진해온 해남형 ESG행정 등 선도 정책들과 미래산업유치를 통한 탄소중립 달성 노력의 가장 상징적인 사업인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 탄소중립의 정책에 발맞춰 농어촌 지역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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