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귀농ㆍ뤼촌인 '안정적 정착' 지원정책 가동

    충청권 / 최복규 기자 / 2026-02-09 15: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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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예산 13.8억 편성
    '희망인 농촌체험' 12곳서 운영

    [홍성=최복규 기자] 충남도가 올해부터 기존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ㆍ귀촌 정책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술원 회의실에서 도-시ㆍ군, 농림축산식품부, 연암대학교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귀농귀촌 분야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지침 개정사항 설명 ▲귀농귀촌 박람회 통합부스 운영 방안 ▲연암대학교 라이즈(RISE) 교육사업 2차년도 확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귀농?귀촌 분야 예산으로 전년 8억7000만원 대비 59% 늘어난 13억8000만원을 편성했다.

    이는 최근 4년간 귀농 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해 단순 유입 확대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체험ㆍ교육ㆍ자금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실질적인 정착 중심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이다.

    정착지원 주요 정책은 ▲귀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등이다.

    이 중 귀농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은 희망자의 사전 경험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착 실패 가능성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체험이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지난 2025년 2개 시ㆍ군 3곳에서 올해는 11개 시ㆍ군 1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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