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재)강남문화재단 산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강남심포니)가 오는 10월2일 오전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177회 ‘강남마티네콘서트’를 개최한다.
해설형 콘서트로 진행되는 ‘강남마티네콘서트’는 ‘가을의 세레나데’ 주제로 꾸며지며, 지휘자 데이비드 이(강남심포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는 엘가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20 중 2악장’, 프로로브 ‘거슈윈 (포기와 베스)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 수크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6’을 담았다.
무대에서 선보이는 세 작품은 현악의 섬세하고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며, 깊어가는 계절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강남심포니 강남마티네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5000원으로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문화재단 예술단지원팀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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