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근호 작가의 그룹 새벽 '프로포즈 '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강진아트홀에서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새벽의 ‘2023 동시적 관조(展’)을 16일까지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광주와 전남에서 30여 년간 미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그룹 새벽은 1991년 광주의 인재미술관에서 창립전을 가진 이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두루 전시를 개최한 미술 단체로서 강진에서의 이번 전시는 43번째이다.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공간 제공자인 강진군과 전시프로그램 제공자인 그룹 새벽의 상호 매칭을 통해 성사돼 그 의미가 깊다.

 

전시는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7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안내는 강진군 문화관광실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