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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상반기 진행된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일상생활 맞춤형 어린이 안전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9일 구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강사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안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생활안전(놀이 스포츠, 물놀이, 화재 등) ▲교통안전(교통수단 이용, 보행 등) ▲재난안전(지진 등) ▲보건안전(응급처치, 약물, 사이버 중독 등) ▲범죄안전(아동 성폭력, 유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 대상 기관이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10월9일부터 11월29일까지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구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생활 속 각종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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