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24년 3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6~30일 모집하는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지역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19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오는 9월21일부터 12월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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