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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북면 하천 정화 사업 |
해당 사업은 2024년 상북면 주민총회에서 자치사업으로 결정되어 시행하게 됐고, 마리당 모기유충인 장구벌레를 하루 1,000마리 이상 박멸해 친환경 해충방제 효과가 탁월한 미꾸라지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개선 및 수질정화, 해충방제에 기여하고 방류 이후 위원들이 직접 하천변 쓰레기를 주우며 하천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해당 사업을 기획한 상북면 주민자치회의 환경위생분과(분과장 김운호)는 하천 접근로 풀베기까지 진행해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로 자주 이용하는 양산천 산책길 환경 정비에 힘썼다.
상북면 주민자치회는 “미꾸라지 방류 및 하천변 환경정비를 통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산책로에 친환경 방역체계가 갖추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상북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시책을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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