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블루, 올리브영 첫 런칭에 ‘최단기간 품절’

    뷰티/패션 / 이창훈 기자 / 2024-03-25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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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현대서울 팝업 기록의 주인공 ‘헤브블루’"
     


    지난 2월 1일부터 2월 7일, ‘더현대서울’에서 7일간의 오픈런 대기줄을 세우고 스킨케어브랜드 최초 팝업스토어 매출 1억 3천만원이라는 기록을 갱신한 브랜드 ‘헤브블루(Heveblue)’가 지난 2월 19일, 올리브영에서의 첫 런칭을 통해 또 한번의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헤브블루(HEVEBLUE)’의 성과는 사실 완전히 예상하지 못한 부분은 아니였다. 2023년, 브랜드 설립 1년만에 자사몰 국내 매출로만 누적 매출 70억을 기록한 헤브블루는 베스트셀링 라인인 ‘연어라인’을 필두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검증된 제품력과 탄탄한 팬층으로 꾸준히 급성장의 매출상승곡선을 보이며 이미 여러 유통채널과 수출업체들의 러브콜을 받는 브랜드였다.  

     

    특히 올리브영 첫 런칭으로 선보인 ‘살몬 케어링 센텔라 라인 (연어라인)’ 은 이미 5차 생산에 걸쳐 모두 완판이라는 기록과, 구매자의 80% 이상이 주문 1건당 제품 5개를 구매하며 압도적인 재구매 비율을 보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다원 ㈜코스멘토코리아 대표는 "어떤 새로운 기회가 와도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만들고 차근차근 고객에게 인정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놓치지 않기위해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올리브영에서의 성과는 단순히 매출 기록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고객 간의 신뢰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며 마케팅 전문가들은 ‘자극적인 광고보다는 고객을 생각하는 브랜드가 가진 힘을 강조하며, 헤브블루의 성공은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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