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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으로 간 ○△□ ;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미디어아트 전시. 출처: VRUNCH |
이번전시는 특례시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도시 아카이빙 전시이다. 무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화성을 개척하고 변화시키며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갔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존재들의 모습에 실감 콘텐츠화해 '화성'이라는 도시가 지닌 무한한 포용력과 가능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브이런치(VRUNCH)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 관람부터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까지 올인원(All-In-One)으로 기획해 참여 시민들에게 총체적인 예술적 경험이 가능하도록 예술체험 기회 확대도 적용했다.
전시는 총 5개의 작품으로 오랜 세월 동안 '화성'이 수많은 존재들에게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 , 색다른 시선으로 마주하는 화성의 다채로운 풍경을 담은 작품 , 화성에 남겨진 과거의 흔적과 현재의 모습을 조화롭게 연결짓는 작품 , 도시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한 화성의 무한한 가능성과 발전의 흔적을 발견하는 작품 , 전시를 통해 나 또한 화성의 시간을 잠시나마 점유했음을 상기시키며, 화성과 자신이 연결되는 순간을 체험하는 작품 으로 구성됐다.
브이런치는 이번 전시에서 전시와 연계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전시 등장 공룡, 도요새 등 작품의 특징이 담긴 상징물을 ‘컬러링 스티커’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 굿즈 창작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제작사 브이런치의 이윤우 대표는 “이번 전시는 화성이라는 도시아카이브를 기초로, 도시가 가진 다채로운 이야기와 역사,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 사유해보는 전시”라며 “화성이 지닌 매력적인 가치를 느끼며 예술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이런치(VRUNCH)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브이런치(VRUNCH)는 기술융합 아트앤테크 실감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전시는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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