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이루어진 청년 참여형 자선 행사로 신선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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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 파티에는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다수의 기업의 기부가 있었다. 이번 파티로 모인 자선금은 ‘자립 준비 청년,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한다.
17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6시간 진행한 행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청년 DJ ‘GEONWOO’, ‘YOUKU’, ‘GIO’의 디제잉과 함께 대학생 흑인 음악동아리 ‘AJAX(동국대)’, ‘Feel So Good(한양대 ERICA캠퍼스)’, ‘Tru-Hz(서울시립대)’의 힙합 공연으로 열기를 높였다. 또한, 라틴 힙합그룹으로 활동 중인 ‘COTINO’의 호응 넘치는 공연까지 더해져 공연 구성의 완성도를 보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청년들의 공연을 보고 함께 호응하며 자선 파티를 즐겼다. 한 참가자는 “기존 자선 파티라고 하면 식사를 하거나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것이 다수인데 청년들의 공연과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자선 파티를 열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 국가청년회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국가청년회의 안동현 의장은 “현재 사회적으로 자립 준비 청년, 고립 청년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 국가청년회의는 청년단체로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선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로 모인 자선 금액은 자립 준비 청년, 고립 청년 지원사업에 기부될 것이다”라며 동시에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줄어든 청년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공연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 향후 국가청년회의 지속적인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선 파티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 국가청년회의는 앞으로 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청년이 참여하는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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