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 수확의 계절 가을 맞아 일손돕기 나서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5-11-09 15:14:27
    • 카카오톡 보내기
    ▲ 성낙인 창녕군수가 대합면 일손돕기 현장에서 단감 수확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창녕=최성일 기자]   창녕군 대합면(면장 장정표)은 지난 7일 관내 십이리 소재 단감 농가를 방문해 군청 재무과, 일자리경제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령 농가의 수확 부담을 덜기 위해 단감 수확 및 운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낙인 군수도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수확 작업에 동참하며 “수확철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가주는 “바쁜 업무 중에도 직접 찾아와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정표 면장은 “앞으로도 농번기 현장의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