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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체국 쇼핑 연도 대전’은 우체국 쇼핑과 협업하여 사업 활성화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업체와 공공기관을 발굴해 우체국 쇼핑 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에 설립된 바다마을협동조합은 2020년부터 오픈마켓 입점을 기점으로 완도 활전복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다양한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완도군에서 다양한 판촉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5월에 개최된 장보고 수산물 축제 기간에는 전복 찜 무료 시식과 전복요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외에도 활전복, 찜전복 등 전복의 다양한 변신과 상품 개발에 힘쓰며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바다마을협동조합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내의 수산물들이 큰 타격을 입어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국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소비를 촉진을 위해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쿠폰, 해수부에서 지원하는 쿠폰, 판판대로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전개하며 좋은 상품을 꾸준히 유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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