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비피아니스트 밥 제임스 내한공연, 12일 마포아트센터서 열려

    공연/전시/영화 / 전용혁 기자 / 2025-01-09 15:09:18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재즈피아니스트 밥 제임스의 내한공연이 오는 1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밥 제임스의 85세 생일을 기념해 진행되는 아시아투어(일본ㆍ한국ㆍ홍콩ㆍ필리핀ㆍ중국) 중 내한공연이다.

    밥 제임스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무안공항 희생자들과 한국민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는 특별 연주곡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밥 제임스는 컨템퍼러리&퓨전 재즈계의 레전드 피아니스트이자 키보디스트, 작편곡자, 레코드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슈퍼재즈밴드 '포플레이' 창단을 기획하였고 리더를 맡고 있다.

    기타리스트 얼 클루와 함께 작업한 'One on One' 앨범, 색소포니스트 데이빗 샌본과 함께한 'Double Vision'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버클리 음악대학 학사, 미시간대학교 음악대학 석사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하였고 퀸시 존스에게 발탁돼 Mercury Records, CTI Records 등에서 프로듀서, 연주자 등으로 활동했고 본인의 레이블 Tappan Zee Records를 설립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