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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그룹은 공부에는 소질이 없지만 싸움 실력만큼은 타고난 주인공 윤가민이 명문사립 유성고에서 스터디그룹을 결성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0화에서는 인물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각자의 내면을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분당 추모공원 휴’의 정갈한 분위기가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며 몰입도를 높였다.
‘분당 추모공원 휴’는 단순한 촬영지가 아닌, 극의 감정선을 강조하는 요소로 활용됐다. 갈등과 화해, 슬픔과 위로가 교차하는 장면에서 이곳의 엄숙한 분위기가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분당 추모공원 휴’는 독창적인 건축미를 갖춘 공간으로, 드라마의 영상미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촬영지가 인상적이었다", "분위기가 극과 잘 어울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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