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환기 진로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최근 '전환기 진로콘서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콘서트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진로 교육과정을 안내함과 동시에 진로연계학기 및 교급별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이에 행사는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초등 진로담당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진로교육 집중학기제, 고등학교 유형과 대입 면접 등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으며, 이후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아울러 진로도서도 증정 행사를 통해 배부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콘서트가 아이들의 진학지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로구의 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