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감주·박성재 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1호 부부챌린저스(Challengers) 성료

    사회 / 이창훈 기자 / 2023-12-19 1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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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1호 부부챌린저스 박성재(스팟맨 대표)와 윤감주(스팟 대표)가 전북 주거빈곤 아동들을 돕기 위한 100명의 후원자를 모집하는 부부챌린지에 성공해 성료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챌린저스는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자신이 속한 단체 및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전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자 개발 캠페인으로 지난 2021년 전남에서 시작됐다.

    윤감주·박성재 부부는 지난 5월 부부챌린저스로 위촉해 총 107명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지난 14일초록우산 전북지부와 취약아동을 돕는 산타원정대 출범식과 함께 챌린지 성공을 축하하고 아동복지유공자 한병도 국회의원상 시상식을 가졌다.

    ▲ (좌)박성재(스팟맨 대표), (우)윤감주(스팟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1호 부부챌린저스 박성재(스팟맨 대표)와 윤감주(스팟 대표)는 2020년도부터 미혼모센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시 등 저소득가정 아동은 물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난 7월 아동복지유공자익산시장상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매년 1억원 가까이 익산시와 익산 소재지에 기부해 익산에서 유명한 나눔 천사로 유명한 이들 부부는 스타일링 및 빅사이즈 예약제 매장을 운영하며 타지에서 찾아오는 분들이 많은 만큼 익산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감주 스팟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평생을 봉사활동에 헌신하다 작고하신 친할머니로부터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세상, 살면서 제일 좋은 것은 힘든 분들에게 나누며 살라’는 말씀을 통해 나눔을 배웠다”라며, “이런 마음이 주변에 전해져 아동들의 성장환경이 조금씩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성재 스팟맨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유기달회장님과 전북본부 구미희 본부장님과 유지연과장님 그리고 서순덕팀장님 및 임원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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