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설립되어 50년 역사를 가진 양평 해장국에서 밀키트 공장을 설립했다.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발 빠르게 설립된 이 밀키트 가공공장은 대지 2500평 건물 면적 950평으로 큰 부지를 가진 대형 공장이다. 이곳에서는 하루 15000개의 밀키트가 생산 가능하며, 대형 프랜차이즈, 유명 맛집들과의 협업으로 50여 종 이상의 제품을 개발, 유통해 낸 경험이 있는 노련한 공장이다.

이 공장은 현재 밀키트 oem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외식 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밀키트 제작이 가성비와 안전성 면에서 빛을 받아 떠오르기 시작하며 공장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밀키트 공장의 가장 큰 특징은 실내 보관이 가능한 밀키트를 제작한다는 점이다. 공장만의 멸균 진공 포장 방식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밀키트는 최대 1년 6개월간 실내 보관이 가능하다. 기존 냉동 밀키트와 달리 보관 시 냉동고가 필요치 않고, 이동 시 보냉 수단 또한 필요치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 큰 비용 절감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하다.

또한 양평 서울 해장국 측은 이 밀키트 공장에 식품회사 비손 컴퍼니 이민철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