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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제공 : 꿀맛나는세상 |
희망사과나무는 5~7명의 아이들이 거주하는 그룹홈에 매월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농업회사법인 꿀맛나는세상'과 함께 매월 그룹홈·보호시설 청소년들이 건강한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그룹홈 식사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후원 식품은 이번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그룹홈 25곳과 금천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보호시설 40여 곳에 직접 전달 예정이다.
매일 7인분 이상의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야 하는 그룹홈의 식비 부담과 식사 준비에 대한 어려움을 접하고 나눔을 실천한 꿀맛나는세상의 임경환 대표는 "성장기 청소년이 질 좋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밝히며 선행에 대해 겸손함을 표했다.
꿀맛나는세상은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며, 나아가 전통식품 양념육이 세계인 식탁에 메인 요리가 되기를 바라며 자부심을 갖고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그룹홈 운영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 큰 힘이 되어주셨다”며,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의 마음을 잊지 않고 희망사과나무도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 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홈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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