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농협전남지역본부

[남악=황승순 기자]농협 전남검사국(국장 이병완)은 지난 9일 제3회 동시 조합장선거 관련하여 공명선거 추진실태를 점검 및 지도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검사국은 농협 무안군지부와 관내농협을 찾아 공명선거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무안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조합장선거 관련 이슈와 불법선거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명선거 추진을 협의하였다.

농협 전남본부와 전남검사국은 이달 20일까지 전남 관내를 비롯해 전북지역까지 교차 공명선거 점검·지도할 계획이며, 조합장 선거관련 민원응대 적정성 및 임직원의 선거개입금지 등 위탁선거법 위반 사전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병완 전남검사국장은“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사전선거 운동에 따른 부정 언론보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 일선 현장지도와 점검으로 선거관련 분쟁을 예방하고, 조합장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