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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 이어지는 강연은 법학, 역사, 언어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AI 시대의 디지털 전환 속에서 잃어버린 인간적 연결의 회복과 새로운 공존의 방식을 함께 사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15일 정승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AI와 법, 그리고 공존’ ▲22일 강제훈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의 ‘AI 변혁의 시대, 유교국가 조선의 공존’ ▲ 2월 5일은 박연정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교수가 ‘노년과 AI의 공존, 일본의 사례를 중심으로’ ▲9일 최정현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의 '시대, 공존을 위한 됨을 생각한다’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QR코드 접속 또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구는 고려대학교를 포함해 지역내 8개 대학의 대학생, 교직원 등 약 10만명의 대학 구성원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대학도시로 각 대학의 지식, 교육·연구 역량, 시설 등 유·무형의 인프라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민강연 외에도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과 이들이 활동할 공간인 취·창업 생태계를 지역사회에 구현하기 위해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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