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산·파주·화성시등 5곳에 조성 추진
[의정부=손우정 기자] 이동노동자들의 쉴 권리 보호를 위한 남양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가 3일 문을 연다.
이동노동자는 배달이나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에 소속돼 일을 하는 노동자로 이동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식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쉼터 조성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올해 남양주, 안산, 파주, 화성 등 4개지역 광장, 공원 등 이동노동자의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간이 이동노동자쉼터 5개를 추가 조성해 연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양주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는 올해 처음 설치되는 쉼터로 평내ㆍ호평역 인근의 체육시설 부지에 컨테이너 부스형으로 설치된다.
냉ㆍ난방기, 와이파이, 냉ㆍ온수기, 휴대폰충전기, TV등 편의시설을 비치하고, 연중 24시간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20곳의 이동노동자쉼터(거점 10ㆍ간이 10)를 운영하고 있으며, 간이 이동노동자쉼터는 2023년 7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20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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